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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러비언의 법칙과 SNS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

 

 

메라비언의 법칙

대화를 하는 상대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데에는 언어보다 비언어적인 요소가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이론

이 이론에 따르면 호감과 비호감을 결정짓는 데에는

그 사람의 시각적(외모, 표정, 제스처 등)인 요소와 청각적(목소리, 톤, 볼륨)인 요소가 93퍼센트를 차지한다.

그에 반해 언어(얼마나 내용이 좋은지)는 7퍼센트만을 차지한다.

이는 면접뿐 아니라 우리가 커리어를 쌓아가는 데에 있어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요즘은 내가 기업의 문을 두드려 뽑아달라고 하기보다

내 포트폴리오를 보고 기업이 찾아와서 함께 하자고 하는 추세다.

특히 프리랜서의 경우 더 그렇지만, 프리랜서가 아니더라도 해당이 되는 이야기다.

많은 대기업들이 최근 공채대신 수시채용을 도입하고 있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이전에는 범용적 인재를 원했다면 이제는 그 직무에 대한 더 많은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 트렌드에 맞춰 우리가 자기 어필을 하기 위해서는 SN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우리는 SNS를 활용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데

SNS의 좋은 점은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나'라는 사람을 떠올렸을 때 어떤 이미지로 사람들이 기억하길 원하는가?

처음 SNS의 컨셉을 잡을 땐 아래 세 단계로 크게 잡아보면 좋다.

1. 누구 2. 어떤 컨셉? 3. 어떤 sns?

<SNS를 선택할 때 간단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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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선 실패사례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진 않지만,

내 개인적인 sns에서는 오히려 나의 실폐사례와 그와 관련한 대안이 환영받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내 관심분야에 대한 단점을 분석해 놓는 것이 더 전략적인 컨셉일 수도 있을 것이다.